숨죽여 날 잊고선 너의 눈 속에서 오랫동안 빛날 수 있길 바랐지
있잖아 사람들의 꿈들은 너무 먼 얘기 같아
내가 바라는 내 모습도
밀어닥치는 해가 너무 빨리 느껴져
우리는 멀어지는 밤을 또 함께할 거야
난 사람들의 모순 속을 찾아 헤매며 단 하나의 꿈을 바라네
상처 이면에 담아둔 작은 마음
난 까만 너의 호수 속을 사랑해 너의 밤 찰나의 꿈을 바라네
가만 비춰본 당신의 한숨 속을 난 보네
숨죽여 바라보는 서로의 눈 속에서 수많은 너의 밤을 느낄 수 있어
끝이 없는 내 방황도 네 품에 걷힐 수 있었어
밀어닥치는 해가 너무 빨리 느껴져
우리는 멀어지는 밤을 또 함께할 거야 너와
오늘이 저물어 밤이 되어도
이 밤 달빛만으로도 넌 빛나
난 사람들의 모순 속을 찾아 헤매며 단 하나의 꿈을 바라네
상처 이면에 담아둔 작은 마음
난 그런 너의 모습을 더 사랑해 우리의 밤 찰나의 꿈을 바라네
가만 비춰본 당신의 한숨 속을 난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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