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n has never believed in Eternity and even Ellen never did, either.

한정 6성 [죄욕의 노래]

 

사실 이 카드.... 이벤? 카드.... 아무튼

첨에 입덕하고 카드 뭐 있나 둘러보다가 보고 -> 장..장발? 오,,, (장발잘안먹음) -> 그래도 일러퀄 미쳣다...

이랫는데

스탠딩이,

너무 🐶에바여서, (ㅜㅜ 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엔 딱히 기대 안 했었단 말임....... 빛밤은,4주년에,기념으로,스탠딩일러를,교체하라,(아닙니다근데

 

하 지 만

지금 나온다면 얘기가 다르죠 ?????????

캠핑데이트카드의 캐붕 충격에서 벗어나 망겜할게없네 상태였던 나에게 너무 단비같은 이벤트엿던것...

아니사실뭐라도좋아아무튼빨리내줘나준비됐으니까

(이미 충분히 빨리 내주고 있긴 함)

 

암튼 데앤나 이후로 간만에 오는 5인 이벤이라 진작부터 흥미과다상태로 기다리고있었다 이말임

심져 스토리 좋단 얘기 있어서 더더욱 흥미 有 상태였어가지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챠부터 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30연...밍싱이...해군장교연하남쭈아 ㅎㅎ

50연...소휘...전남친(아님)왔니?쭈아 ㅎㅎ

80연...디렉터님...몽롱한습도...디렉터님?왜요인어폼주세요

그리고 100연까지 돌렸을때도 대표님 없다가 100연에서 주는 랜덤보상에서 나옴 ㅋㅋㅋ ㅋㅋ ㅜ ㅜㅜ ㅜ ㅜㅜ

저번 캠핑데이트때도 70연 꽉채워서 나오시더니 ,,,,,

어째 듦주 짜고 본격 최애 ㅇㅈ한뒤부터 잘 안나오시는것같틈 ? ,, 대표님? 와보세요 잘해드릴게요

암튼 그래서 더 돌릴까말까 11월초에 카드값리셋되면 돌릴까~하다가 무료로 쌓인거 좀 있길래 더 돌렸더니 120연인가에 한장 더 나와주심,,, 네감사합니다 200연까지 또 안뜨면 그냥 한장더구매,할게요

 

하 그래서 출근한상태로 데이트를 까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이벤트 하는거 보니까 이벤트에도 미니 에피소드가 5인한테 다 붙어있더라고??? 심지어 3개씩??? 맨 첨에 소휘거 열려서 까보니까 이거 먼저 봐야될것같은거야; 내용이; 약간 세계관설명이랑 남주랑 무슨관계인지 여기서 풀어주는 것 같았음

그래서 이벤부터 열심히 밀었는데 ......

계속 기가막히게 수집 한두번 돌리면 넘어갈수있는 퀘만 주다가 어느순간, 딱 막아서고

"내일오세요 ㅎㅎ" 하는 부분이 잇엇음..,,,

그래서 걍 포기하고 데이트부터 깠단 소리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아름다운이야기엿습니다...............................

아니물론 대표님이 나오는데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고요 (말넘심?,,)

그냥...... 육시헌이란 캐릭터와... 여주와의 관계성을... 정말 잘 살려놨다 싶어서 감동함,,,

이게 걍 다른 말 할거 없고 그냥

멘스 ~12챕 까지 대표여주 요약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챕까지 육시헌이랑 여주랑 어떤 관계성을 쌓았나요?

압축해서 보고 싶으면 이 카드를 보면 됩니다 ...

진짜 그 기본 심쿵루트1 그거 끝부분에 나오는 육시헌 시점 독백 보고 진짜,진짜로 기절함 걍 속성코스로 말아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 폐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그녀의 손등에 입을 맞춘 순간, 육시헌은 자신의 몸이 미세하게 떨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는 기나긴 체스 게임에서 가장 결정적인 한 수였다. 이 순간을 위해 그는 오랫동안 계획해 왔으며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추악한 욕망을 그녀에게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물밀듯이 몰려와 그의 마음을 덮은 것은 무엇일까?
   그는 기쁨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분명 떨고 있었다. 그의 몸이 전율하며 시린 슬픔이 가슴을 감싸고 그를 가라앉게 만들었다.
   분명히 모든 것이 그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는 사면권에 남겨진 단서를 따라 육정을 조사했고, 그녀가 와파르에 도착한 것을 이용해 그녀를 이 게임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일부러 사면권 속 글귀의 유혹에 기꺼이 당해주었고, 다락방의 추악하고 끔찍한 모습을 그녀가 볼 수 있도록 일부러 문을 열어두기도 했다. 그는 심지어 그녀의 믿음과 동행을 얻기 위해 과거의 자신을 이용했고, 자신의 가장 끔찍한 죄악과 욕망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원하는 것을 얻었으나 그는 거부감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그녀를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이 모든 것의 마지막 순간이 오면 둘 사이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
   (…중략…)
   육시헌은 눈을 감고 방금 전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조심스럽게 떠올렸다. 그는 자신이 진심으로 기쁨을 느꼈던 순간이 바로 환상 속에서 그녀가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았을 때라는 것을 깨달았다.

<-와... 진짜... 그냥 멘스 요약본 아니야???? ㅠㅠ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획대로다... 내 복수의 가장 예리한 칼날이 되어줄 그녀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신뢰를 얻었다 이 무기는 이제 내것이다 근데 마음이 너무 불편함 <-걍 멘스 12챕까지 요약이라고 ㅠ ㅠ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보다가 기절하는줄알았네 이렇게까지 원작(?) 서사를 따라간다고???싶어서

 

근데 심지어 멘스 본편보다 좀 더 육시헌 쪽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하나 아무튼 그래서

육시헌이 가진 딥연은 오히려 멘스보다도 더 많이 보인 느낌이라... 더 좋음;

물론 이건 au니까 이 딥연이 멘스 대표님의 딥연은 아닐수도 잇겟지요 ... 그치만 ... 아무튼뭔말알? 편린을 봤다고 편린을

 

와 근데 정말 그 일러스트 나오는 파트 잇잔아

심쿵루트1 일러스트가 각성 전 1차 일러인데... 와 그부분 너무 좋아서 자꾸 생각남...

브금으로는 성스러운 음악이 깔리는데... 다락방 안에선 성녀의 석상과 부적절한 행위(아님,)를 하는 남자...

그리고 그 다락방을 엿보는 소녀... 그런데 그 소녀의 얼굴이 성녀 석상과 똑같다 ............ <- wow 미친 배덕감

하 상황 자체도 고자극인데 진짜 이... 이부분이 정말, 이 카드가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 바로 그 킥이었던 거임

그니까 육시헌이란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관통하는 제일 메인파트를 여기다 준거지...

이 파트가 육시헌의 기저에 깔린 (본인이 생각하기에 끔찍한) 욕망-어쩌면 평생 드러내고 싶지 않고, 실제로도 드러낼 생각이 없는, 그럴 만큼의 인내심과 자제력도 있는-을... 여주한테 일부러 보여주는 파트란 말이야 오로지 자기 목적을 위해서

목표를 위해 추악한 자기 자신마저 도구로 삼아 이용해먹는 대표님의 태도가 정말 ,,,, 형언할수없이 좋앗음...

 

그니까 이거지

육시헌은... 자기 자신이 너무 추하다고 생각함!! 자기가 생각하기에 자신에겐 원죄가 있음!! 이런 자신의 모습을 그녀는 몰랐으면 함!! 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런 자기 밑바닥까지 그녀에게 까발려서 동정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거리낌없이 내보일거임!! 이게 진짜 너무너무 좋은거임

ㅜㅜㅜㅜㅜ..............

너무......

진짜로............

자신의 약점마저 도구로 쓰는 이 태도가 너무너무 좋다 레전드 알파미 하자남 .......

하 그러고나서 결국 여주에게 신뢰를 사는데 성공해서 자기 수중에 넣었는데도 기쁘지가 않음 근데 그 이유가 자기가 추한 걸 들켜서 그런게 아님 그딴건 안중에도 없음!! 그냥 자기가 이 여자를 어떤 어두운 구렁텅이로 밀어넣었다는 것 오직 그게 절망적임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죽을게진짜로 미쳣슴

진짜 이런부분에서 육시헌 캐디 정말 미쳣다고 매번 생각하는데

응 너를 사랑하는데 난 목표 이루면 그냥 죽을거야 <-이게 어떻게 나오지??? 와,되는거임

그니까... 자기자신을 혐오하잖아?? 스스로를 포함해서 더러운 자기 집안(인지 혈족전체인지)을 이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어하잖아??

이런 극극극자혐속성이 있는데 어떻게 알파메일일수가 있는거냐고

자혐인데 멘외라가 아니라니... 하면서 신기해하다가 생각해보면 역시 저 결단력...

자기 자신의 그 추악함과 약점마저 가차없이 도구로 이용해먹고 그에 대해서 조금도 수치스러워하지 않는 그 태도 ... 거기서 알파미가 나오는 거겠지 ......

그래.알파미는 수치를 느끼지 못하는데서 나오는거다. (제 지론입니다 평생 알파캐들만 먹어온 씹덕으로서 자부합니다) 그래서 대표님이 홍조 스탠딩도 없고 깜짝 놀라는 것도 안보여주고 아무튼, 정말 레전드 하자남 알파메일이십니다 정말 고마워요 중누나들 謝謝

 

아 또 벅차올라서 필리버스터 했네 오타쿠특 좋아하는거 얘기 아무도안물어봤는데 두시간씩 함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카드스토리 얘기를 더 하자면...

 

이 에유에서 대주교로 나오다보니까 더 부각되는 부분인데

육시헌이 가진 혈족(뱀파이어)이라는 속성이... 본인은 원하지않는, 너무나 버리고싶은, 근데 타고나버린, 근본적으로 죄가 있다는 속성이잖아 왜냐면 흡혈 자체가 죄기 때문에

그게 기독교적 원죄 개념이랑 맞물려서 진짜 굉장히... 좋.느를 줌;

기독교적 해석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뭐랄까... 종교적인 색채는 싹 빼고 뼈대만 가져와서 잘 써먹었달까

그니까 어떤지점이냐면

본편 육시헌은 혈족이면서도 혈족을 혐오하고 혈족을 붕괴시키고 싶어하잖아 (그게 혈족이란 종 전체인지 자기네 썩은 집안만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멘스주세요,) 그거랑 비슷하게 이 카드에서는... 본인도 원죄가 있는 인간이면서 그 원죄와 어떻게 보면 대치되는 대주교...라는 직책에 있다는 게 조음...

 

하 심쿵루트1 일러스트 나오는 부분 너무 좋아서 지금 계속 되새김질 하고 있는데

이남자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근원, 절대 내보이지 않을 가장 은밀한 욕망이... 여주를 향해 있는데? 그게 막 여주를 메챠쿠챠 어떻게 해버리는 게 아니고?? 진짜그냥 소중히 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식으로 표현됐다는 게?? 사람이 너무 미칩니다 아니 묘사가 진짜... 미침; 필..필력이 느껴짐; 오토메겜 서술에서; ; ; 전혀기대하지않았던부분, 감동되

아니 봐봐

   그는 조각상 앞에 가만히 서서 거의 집착에 가까운 시선으로 소녀를 바라보다가 손을 내밀었다. 떨리는 손끝이 소녀의 눈썹에 천천히 다가가 닿는 순간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 순간 바람에 창문이 열리고 한기가 어둠 속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차가운 빗물이 그의 이마에 떨어졌다.
   그 붉은 눈동자는 극도의 인내와 절제로 가득 차 있었지만, 그는 오히려 그 때문에 고통스러워 보였다.
   육시헌이 왜 저러는 거지?
   마침내 가늘고 긴 손가락은 조각상의 머리카락, 눈, 입술을 조금씩 오래도록 어루만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린 소녀의 평온한 얼굴을 쓰다듬었다.
   순간 고통과 몸부림이 사라진 것처럼 육시헌의 얼굴에는 부드럽고 다정한 미소가 번졌다. 그는 고개를 들고 동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조각상에 가까이 다가갔지만, 그 모습은 오히려 경건히 용서를 구하는 것에 더 가까웠다.

<-이거...이거말이야... 하

집착적인 시선으로 바라봐놓고 기껏 한다는 게 얼굴 조심스럽게 어루만지기... 근데 이게 막 추악한 내가 감히 그녀를 만질수는,,,,, 이런 갬성이 아니라 약간 뭐라하지?? 진짜로 원했던 건 바로 저거였던 것처럼?? 서술되어 있어서 

ㅠㅠㅠㅠㅠ

그니까 메챠쿠챠하고싶은마음이 없는건아닌데 (ㅋㅋㅋㅋㅋ추악한 욕망)

결과적으로 봐봐... 그녀의 평온한 얼굴을 쓰다듬으며 비로소 고통에서 해방되어 부드럽고 다정한 미소를 짓는 저걸...

결국 이 남자가 원했던 건 격정적인 c'ex. 정욕. 욕망에 의한 타락. 이런게 아니라 정말 정신적인 교감... 플라토닉한...어떤 지점...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정말 조앗다네요 ............

 

아니 이거 쓰면서 다시보니까 이것도 얘기해야겟는데 이거 렛미인 리버스잖아

   “이쪽으로... 와주시겠습니까?”
   천둥소리 너머로 갑자기 육시헌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훨씬 낮았고, 천둥소리에 가려져 희미하게 들렸지만 여전히 내 심장을 뛰게 했다.
   (…중략…) 발걸음을 옮기려 했지만 또 조금 망설여졌다. 이성은 내게 떠나라고 했지만, 내면의 욕망은 그에게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제 곁으로 와주세요.”
   갈팡질팡하는 내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한 걸까. 그가 미소를 짓는 듯하더니 내가 자신의 요청에 응할 것을 확신하는 것처럼 나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결국 나는 그의 부름을 받아들이고 걸음을 옮겼다.

와 나 안그래도 이왕 흡혈귀 속성 준거 렛미인도 보여주세요 ㅎㅎ 하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딱 그 반대 클리셰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혈귀는 초대를 받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의 반대... 하 너무좋아 ㅁㅊ 고전은 아름다워

(여담으로 이 부분 표영재님 연기 진짜 미치심 목소리 톤 살짝 바뀌면서 약간 긁는 듯하게;;; 미침,,,↓)

 

성우님 얘기하니까 생각낫는데 (의식의흐름 ㄹㅈㄷ) 하 이카드 소년시절 회상도 표영재님이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흐느낌 ......... 멘스에서는 소년시절 다른분이 해주셧는데 그게됏으면조앗을걸, 아니 아닙니다, 저 표영재님 정말 좋아하는데요 근데 소년이

하 근데 저 일러파트 다음 골방파트에서 연기진짜 너무 조앗음....... 표영재님 육시헌 너무 조음... ㅠㅠㅠㅠ,,,,,,, 

 

하 말너무많이했는데 또 뭐가있지 재탕하면 또 얘기할거 한보따리 나올듯 ... 나중에 ...

아맞어 이것만

그 일러스트 나오는 파트 (이얘기만계속) 거기서 셔츠 풀어헤치고 있잖아

왜,,,,,, 왜 헐벗은거야?

했어???????? (뭘)

아니 진짜 했으면 위에다 쓴 플라토닉 어쩌구랑 정면충돌이라 좀 웃기긴 한데

혼자 햇,,,했어??? 안했으면 왜케 옷차림이 흐트러져있어?????? 죄송 아니근데

뭐 아무래도 좋음 ,,, 만약에 여주얼굴을 한 조각상 보고 ... 했으면 ... (목적어없음) 그건 그것대로 맛이좋습니다

더보기

근데정말 이,,,이스탠딩이,,,,,,,,,,

아니 계속보니까 충격은 좀 덜하고 암튼 내가말하고싶었던건

저만큼만 풀어헤치시니까 진짜 너무 커보여서 아니 말이 이상하네 그니까 몸이 진짜 커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애매하게 가려놓으니까 진짜 엄청커보임,,,,, 정말 ,,, 크시네요...몸이...... 가산점따봉드려요,,, 

 

심쿵루트2는 약간 멘스if.같은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시헌이 여주를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는 게 아니라 만약... 그녀와 좀 더 순수했던 어렸을 때 만나서... 좀 더 친밀한 관계를 맺었던 기록이 있다면... 둘이 어떻게 됐을까... 같은 느낌

어린 시절 파트가 제법 길고 (무려 ‘오라버니’ 볼 수 있음 ㅈㄴ 고자극;;)

여주와 원죄를 나눠지고 혼자 기억하는 육시헌 <-이것도제법,맛이좋앗음,

암튼 그래서 이 루트도 엔딩이 되게 납득이 갔달까... 구원은 셀프다 외치는 것도 본편느낌 낭낭해서 좋았고

아참 여기서 진짜 멘스again 해서 또 울엇슴 하 제발 다음 멘스 주세요 저 멘스줄때까지 숨참을게요

그리고 이 세계관에선 만다라화의 상징이 호수에 비친 그림자... 래서 캐감동함 ... 다들 유다빈밴드-우리의밤 듣고가시길 ... 정말 대표여주같습니다 ...... 

 

아 ㅅㅂ 근데 이 카드 왜 경청이 아니라 더듬,,아니 친밀이 있는거야

대주교님인데 더듬어도 돼??? ㅠㅠ ??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연설도 많이 할 대주교님인데 당연이 경청이지, 했더니만 열어보니 친밀루트였던 사건...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간 터치할때 계속 빠직하던 대표님 이제 시간이 좀 지났다고 대주교상태여도 괜찮아하시네요

(근데 대사가 ‘힘들면 기대세요’ 이런거라서 살짝 웃엇음 어,,어디에,,기대라고요?,,고간?에)

 

외침 루트는 사회적 체면 말살 위기였기 때문에 아직 못봤는데

이거 마저 보고 와서 조만간 글 마무리하겟, 

'Backup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포 5성 [심해 메아리]  (2) 2024.12.25
육시헌 향수 (라티잔 퍼퓨머 후 답생트) 개봉 후기  (0) 2024.10.26
한정 6성 [그늘 아래]  (0) 2024.10.06